주지스님 인사말

불교의 수행은 일심(一心)입니다.

한마음으로 한순간에도 깨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불교의 가르침입니다.
그러나 이 마음을 얻기까지 선한 인연과 불법을 만나야합니다.
인터넷의 가장 큰 장점은 여기서 발휘됩니다.
어는 곳에서든 법문을 들을 수 있고 어디서든 수행하는 도반들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개운사 홈페이지가 이 같은 선한 인연을 만들어 나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개운사 홈페이지는 「제2의 개운사」 입니다.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은 '중창불사'입니다.
인터넷 상의 단순한 홈페이지가 아니라,
개운사의 모든 것이 구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문을 듣고, 예경을 하고, 도반들과 모임을 갖고, 공부를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이 이 곳 개운사 홈페이지에서 실현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부족할 지라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입니다.

개운사를 찾은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인연을 맺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